살모넬라균 죽이기 증상 가열 치료 살모넬라균 식중독

식당이나 음식을 섭취하다보면 살모넬라균이란 세균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이 균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좋지 않은 세균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을 만들어 위와 장을 힘들어 만듭니다. 이번 글을 통해 살모넬라균을 죽이는 방법, 증상들을 알고, 가열 시 대처법, 치료 방법, 살모넬라균이 장에 생겼을 때 생기는 식중독의 고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살모넬라균 죽이기

 

살모넬라균(Salmonella)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이를 제거하거나 사멸시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을 죽이는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열
   - 음식 조리: 살모넬라균은 높은 온도에서 죽기 때문에 음식을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기나 가금류는 내부 온도가 최소 74°C(165°F) 이상이 되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 저온 살균: 우유와 같은 액체 식품은 저온 살균 과정을 거쳐 살모넬라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보통 63°C에서 30분 동안 가열하거나 72°C에서 15초 동안 가열합니다.

2. 냉동 및 냉장 보관
   - 냉장 보관: 살모넬라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식품을 4°C 이하에서 보관합니다.
   - 냉동 보관: 살모넬라균은 냉동 상태에서는 생존하지만, 증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냉동만으로는 살모넬라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3. 소독제 사용
   - 표면 소독: 주방 도구나 조리대를 소독제로 청소하여 살모넬라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기 세척기에서 뜨거운 물과 세제로 세척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염소 소독: 염소계 소독제(예: 표백제)를 사용하여 표면이나 물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 물 1리터당 1 티스푼의 표백제를 사용하여 소독합니다.

4. 위생 관리
   - 손 씻기: 음식을 준비하기 전과 후, 특히 생고기나 생가금류를 다룬 후에는 반드시 손을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교차 오염 방지: 생고기, 생가금류, 생채소 등을 다룰 때는 서로 다른 도마와 칼을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5. 음식물 관리
   - 신선한 재료 사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의심스러운 식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적절한 저장: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식품을 적절히 보관하여 살모넬라균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위생적인 조리 습관과 적절한 식품 보관이 필수적입니다.

 

살모넬라균 증상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살모넬라증(Salmonellosis)이라는 질병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통
   - 배가 아프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설사
   - 묽고 잦은 변이 특징이며, 혈변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3. 발열
   - 38°C 이상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구토
   - 메스꺼움과 함께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두통
   - 감염으로 인해 두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6. 근육통
   - 전신의 근육이 아프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4~7일 동안 지속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증상이 가벼워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중증 합병증
살모넬라 감염이 심각한 경우,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탈수
   - 설사와 구토로 인해 심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2. 패혈증
   - 살모넬라균이 혈류로 들어가면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열, 오한, 빠른 맥박,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장기 감염
   - 드물지만, 살모넬라균이 장 외의 장기로 전파되어 관절염, 뼈요(골수염), 심내막염 등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식품 관리와 개인 위생이 중요합니다. 조리 전후 손 씻기, 음식물의 충분한 가열, 교차 오염 방지 등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살모넬라균 가열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모넬라균은 특정 온도 이상에서 사멸하므로, 음식을 안전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살모넬라균을 죽이기 위한 가열 관련 정보입니다.

 

살모넬라균 사멸 온도
- 70°C (160°F) 이상: 살모넬라균은 이 온도에서 수 분 이내에 사멸합니다.
- 74°C (165°F) 이상: 안전을 위해 음식 내부 온도가 이 온도에 도달하도록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음식별 안전 조리 온도
1. 가금류 (닭고기, 칠면조 등): 최소 내부 온도 74°C (165°F)
2. 다진 고기 (햄버거 패티 등): 최소 내부 온도 71°C (160°F)
3. 생선: 최소 내부 온도 63°C (145°F)
4. 돼지고기, 양고기: 최소 내부 온도 63°C (145°F), 다진 돼지고기는 71°C (160°F)
5. 계란 요리: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요리

안전한 조리 방법
- 내부 온도 측정: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하여 음식의 가장 두꺼운 부분의 내부 온도를 측정합니다. 온도계는 여러 부분을 체크해 정확한 온도를 확인합니다.
- 균일한 가열: 음식을 고르게 가열하여 모든 부분이 충분히 익도록 합니다.
- 재가열: 남은 음식을 재가열할 때는 내부 온도가 최소 74°C (165°F)에 도달하도록 합니다.

 

추가 예방 조치
- 손 씻기: 음식을 준비하거나 취급하기 전후에 손을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 도구 및 표면 청소: 조리기구, 도마, 주방 표면 등을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과 세제로 철저히 세척합니다.
- 교차 오염 방지: 생고기, 가금류, 생선을 다룬 도구나 표면이 다른 식품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살모넬라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살모넬라균 치료

 

살모넬라균 감염의 치료는 대개 다음과 같은 접근법을 따릅니다.

 

1. 수분 보충: 감염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설사와 구토로 인한 수분 손실이 크므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심한 탈수의 경우 경구용 수액이나 정맥 주사를 통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 대증 요법: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은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서는 자연 치유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쉬는 것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회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항생제 치료: 살모넬라균 감염이 심각하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예를 들어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거나 중증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주로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살모넬라균이 항생제에 민감한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 처방됩니다.

4. 병원 치료: 살모넬라균 감염이 심각한 경우, 특히 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와 함께 수액 치료 등을 통해 전문 의료진의 감독 아래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항생제의 사용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개인위생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살모넬라균 식중독

 

살모넬라균 식중독(Salmonellosis)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물을 마실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탈수나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오염된 식품: 덜 익힌 가금류, 돼지고기, 계란, 비살균 우유 등
- 오염된 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 교차 오염: 생고기나 가금류를 다룬 도구나 표면이 다른 음식과 접촉할 때
-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특히 파충류) 또는 사람과의 접촉

증상
살모넬라균 식중독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설사: 묽고 잦은 변, 때로는 혈변
- 복통: 쥐어짜는 듯한 통증
- 발열: 38°C 이상의 고열
-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
- 두통: 전신적 불쾌감과 함께 발생할 수 있음
- 근육통: 근육통과 피로감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4~7일 동안 지속되며,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됩니다.

예방
살모넬라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준비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동물과 접촉한 후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충분한 가열: 가금류, 고기, 계란을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가금류와 다진 고기는 최소 내부 온도 74°C (165°F)까지 가열합니다.
- 교차 오염 방지: 생고기나 가금류를 다룰 때는 다른 음식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한 도구와 표면은 철저히 세척합니다.
- 식품 보관: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4°C 이하에서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빠르게 냉장하거나 냉동합니다.
- 신선한 재료 사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의심스러운 식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위생적인 식품 관리와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살모넬라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