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S 25 편의점에 새롭게 출시된 쫀득 샌드쿠키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 몇 다리 건너 알게 된 지인분이 이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면도 있었고 먹고 품평회 좀 해달라고 해서 제 블로그에도 써보려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시고 먹을 만 한지 평가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쫀득 샌드쿠키 제품은 크림치즈 맛과 황치즈 맛, 2가지가 있는데 저는 크림치즈가 더 먹고 싶어 이 맛만 리뷰하는 것 참고 바랍니다.
쫀득 샌드쿠키 크림치즈 gs25 제품 정보
쫀득 샌드쿠키 제품의 가격은 2600원 정도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다양한 편의점 제품들이 많은데, 크림빵이나 김밥, 햄버거 보단 역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는 밝은 파란색으로 색깔이 눈에 띄고 제품의 이미지를 크게 넣어 놨습니다.
포장지 앞면에는 크림치즈가 들어 있다 보니 냉장 보관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원재료에는 마가린, 소금, 계란, 슈가파우더 등이 들어 있으며,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달걀, 대두, 밀, 땅콩의 함유와 원산지를 잘 보시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크림치즈는 호주가 원산지입니다. 아무래도 호주도 낙농업으로 유명한 나라여서 크림치즈도 좀 더 맛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쫀득 샌드쿠키 크림치즈 제품 리뷰
봉지를 뜯어보니 작은 플라스틱에 들어 있는 쿠키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이런 샌드쿠키 종류들을 보면, 플라스틱 곽에 담겨 있지 않고, 샌드만 들어 있는 경우가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에 딱 맞게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쫀쫀하고 쫀득한 식감도 좋았지만 가루가 떨어지지 않아 먹기에 더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샌드 과자 종류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부스러기가 잘 떨어지는 점들이 귀찮고 옷에 이물질이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제 취향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그런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아 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가 어디서 왔나 궁금했는데, 유명 카페의 아메리칸 쿠키를 새롭게 해석하여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아메리칸 쿠키를 드셔 보셨던 분들은 한 번 비교해 볼 겸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크기 자체는 적당하고 다른 편의점 쿠키 제품들과 비교해 디저트로 먹기에 적합한 사이즈였습니다.
질감은 아주 딱딱하진 않고 '촉촉한 초코칩' 과자의 질감과 비슷하고, 좀 더 쫀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크림치즈의 양은 사이즈에 비해 충분히 넉넉하고 신경을 많이 써서 제품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크림치즈가 넉넉히 들어 있어서 식감과 맛도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쿠키의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과 함께 크림치즈의 맛이 끝에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조금 달거나 크기가 아쉽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아메리카노와 함께 드시면 좀 더 맛의 균형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